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와 에세이의 어디쯤
종종 화난 사람을 만나면 강렬했던 한여름의 열기를 느낍니다.
곁에 있으면 더운데도 몸이 덜덜 떨리죠.
무엇이 그를 불태우는지 모르겠지만
거리를 두고 보면 제풀에 타버려 재만 남더군요
밤은 모든 것을 품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해의 사과는 언제나 달콤합니다.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느끼는 모든 것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제가 바라보는 시선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