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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경아 Apr 23. 2022

일로 만난 사이

프리랜서가 일 받는 방법


이번 주 출퇴근 주제는 " 일로 만난 사이 "입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일로 만난 사이는 동료, 상사, 거래처로 한정적입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한 후에 만나는 사람들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최근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로 만난 사이에 대해 얘기해 볼게요.



1. 강의로 만난 사이

강사 일을 시작하면서 강의 기획 담당자들을 만나게 됐어요. 같이 기획에 참여하고 온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도움을 받습니다. 4/25일에 '일상 메모에서 에세이'로 새로운 강좌가 시작되는데요.


이번 강의 강좌 참여는 원래 제가 강사 지원을 하던 방식(담당자에게 이메일 지원)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요. 작년 2,3분기에 집 근처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가 자연스레 강사 모집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어요. 당연히 강의 기획 담당자분하고는 친분이 있고요. 다른 강의 때보다 마음 편하게 시작할 거 같아요.



2. 단톡방에서 만난 사이

유튜버 글천개님의 마케팅 단톡방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전자책 강좌를 여기서 듣고 전자책을 만들기도 했어요. 이 단톡방 매니징을 하시는 분이

온라인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세요.



우연히 제가 숨고에 글쓰기와 디자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걸 알리게 되었고 짜잔 디자인 외주를

받게 됐네요! 첫 결과물이 잘 나오면 계속 맡기겠다고 하시네요^^

© keilahoetzel, 출처 Unsplash


간혹 다른 프리랜서들이 아는 사람에게 일을 받았다는 글을 보기도 했는데 제가 이렇게 '아는 사람'에게 일을 받을 줄이야 ㅎㅎ



3. 브런치서 알게 된 사람

이번 2월부터 브런치와블로그에 [나는 매일 홈오피스로 출근한다]라는 글을 칼럼화 해 올렸어요. 나만의  루틴을 위해 올렸던 글인데 봐주는 사람이 있었네요. 유튜브 섭외가 왔고 좋은 홍보 효과가 있을 거 같아 응했어요. 다음 주에 촬영합니다. 영상 업로드되면 공유할게요.


4월부터 조금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었는데요. 이렇듯 조금씩 ' 일로 만난 사이' 가 늘어가네요.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일을 진행하고 있는 스피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 또한 느꼈네요.

프리랜서 여러분 하고 있는 일 많이 소문내 보세요~~! 일이 들어와요.

© soundtrap, 출처 Unsplash






덧) 매주 주 1~2회 블로그 글 업로드 진행 중인데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 글 발행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강의가 임박한 관계로 강의 자료 만드는 게 시간과 정열과 고민이 많았던 시간이었네요.

최소 주중에 발행하기 위해 노력할게요. 다음 주부터 본업인 강의 진행을 하니 관련 글 많이 올리도록 할게요


멋진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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