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에 연재하던 소설로 네이버웹소설 사이트에 무료 연재를 시작했다.
처음 해본 연재였기에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다행히 첫 번째 연재치곤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베스트리그라는 곳에 올라보기도 하는 행운을 얻었다.
첫 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애정이 많았다.
주인공에 감정에 이입하면 울면서 글을 쓴 적도 있다.
하지만 무료연재를 하면서 출판사에서 연락은 오지 않았다.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다가 목이 빠질 것 같았다.
3개월 정도 평일 연재를 하고 완결을 지었다.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다음 작품을 호기롭게 투고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