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모른다.
그 당시엔 모른다.
종자기 그릇의 모자람.
고난의 여정의 파노라마를
반추해 보니,
그 안의 옳고 그름이,
지금 다시 보면,
그르고 옳았었을 수도
있었음. 을 깨달은 지금.
나의 작은 그릇이
깨지고,
조금은
둘레가 커지려고
새로
물레질된 과정이었음. 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기에,
고난은
필수과목이다.
조금씩.
그렇게.
자라난다.
자폐스펙트럼 귀요미 아들의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