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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링컨리 Apr 26. 2020

사람은 항상 갈림길에 서있다

선택할 것 인가, 포기할 것 인가?

선택과 포기에서 무엇을 해야 될지 고민한 적이 있는가? 대부분 우리는 둘 다 무시하면서 살아간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다른 일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사람, 이중으로 약속을 잡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전부 다 할 수 있다고 착각에 빠져 살아간다. 그러나 해야 할 일 중 하나를 마치지 못하거나 엉터리로 할 수 있다. 약속 잡은 것 중에 하나는 가지 못 할 것이다. 어떤 것을 선택하면, 나머지 것들은 포기해야 한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이다.


나는 선택과 포기에서 두 가지를 다 할 수 있다고 착각했다. 어릴 적 운동(축구)을 좋아했다. 또한 남자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연애를 시작했을 때, 여자 친구와 만나는 그날 친구들과 이중으로 약속을 잡았다. 분명 둘 다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다. 친구들과 약속한 시간이 다가올수록 신경이 쓰여 여자 친구에게 잘해주지 못했다. 결국 여자 친구와 싸웠고 화난 부분을 풀어주기 위해 친구들과 약속한 곳에 가지 못했다. 여자 친구를 화나게 했고, 약속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 선택과 포기의 현실을 피하려고 시도할 수는 있지만, 거기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 


< pixabay.com >


선택과 포기의 현실을 회피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두 가지 다 좋아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것 두 가지가 앞에 놓여 있는 경우가 있다. 우린 대게 둘 다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갖고 싶다고 해서 전부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학자 토머스  소월(Thomas Sowell)
" 최고의 해결책이라는 것은 없다. 선택의 문제만 있을 뿐이다."



뭔가를 포기한다는 것은 고통스럽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여러 가지 선택의 대상들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을 선택하자. 그것에 시간과 노력을 집중함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우리가 내린 선택은 전략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얼마 전까지 나는 TV 시청(드라마, 음악방송, 뉴스, 시사 프로그램을 보았다.), 만화방 가기,  웹툰을 보는 것들을 했다. 지금은 인생에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 그래서 이것들을 포기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 그것들을 하기 위해 선택했다. 선택과 포기의 현실은 부정적으로 볼 일도 아니고 무시해서도 안 된다. 이것은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고, 전략적으로 모든 것을 접근해야 한다. 나는 에센셜리스트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선택과 포기를 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다.


당신은 비에센셜리스트가 될 것인가? 아님 에센셜리스트가 될 것인가? 






참고 도서

< 에센셜리즘 > 그렉 맥커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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