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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해마다 10월이 오면
어김없이 타오르는 그리움
바빠서, 행복해서
어느 해엔 피해 갈 수도 있겠건만
단풍이 붉게 물들면
변함없이 피어오르는 가을의 마음
떠나온 고향이 보고 싶어,
하늘나라로 떠난 친구가 그리워
스스로 외로움에 고독해지네
어느새 고요히 내려앉은
가을의 고독은
혼자만의 위로의 시간이 되어가네
10월이 오면,
울긋불긋 붉게 물드는 풍경 속에
나는 또다시 그리움의 가을을 타네
북한의 공동체의식과 남한의 자유의 다양성을 통해 저만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북과 남! 사회주의 30년, 자본주의 10년, 서로다른 세상 경험을 통해 성장스토리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