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픽업해봄.
이러한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한 장이다.
본 장에서는, 문맥에 맞추어 혼용하여 쓰되,
되도록 비즈니스모델로 통일하여 쓴다.
-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에 쓴,
[Biz] 수익모델의 분류
https://brunch.co.kr/@lhilosophy/14
[Biz] 수익모델의 분류2:미학과 함정
https://brunch.co.kr/@lhilosophy/21
[Biz] 수익모델의 분류3:생성과 소멸
https://brunch.co.kr/@lhilosophy/24
미국의 어떤 비즈니스
https://brunch.co.kr/@lhilosophy/30
[Biz] 수익모델의 분류4:공간의 의미
https://brunch.co.kr/@lhilosophy/38
의
가 나날이 높아져 가는 가운데,
종종, 질문을 받는다.
어쩌면 가장 유명한,
Business model 관한 책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여러분 궁금증을 잘 해소해주리라는 보장은 없고,
디지털 시대에는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도 많다.
또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더라도,
(저 같은 사람은, 읽은 책보다 산 책이 더 많다. = 샀는데 안 읽었다는 뜻.)
(리디북스에 책 구입을 통하여 혁혁한 공헌을 한 나.)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과거의 사례일 뿐,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할 때에 주로 사용되는 표는,
위 책에서 등장하는,
하기 표이다.
위 표로 구성된 분석 예는,
다음의 것들이 있다.
(1) Facebook(페이스북)
(2) Google(구글)
근데 이것은,
그러나
그런 점에서,
능력자들이라면 이미 충분히 단련되셨겠지만,
초보자를 위한 팁을 제공해보고자 한다.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해보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
하는 초보자 분들 말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사고방법이며,
세상의 유명한 방식, 프레임워크, 프로세스, 플로(다 ㅍ로 시작하는군녀) 등을 살펴보다 보면,
너무나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들이다.
그것을 조금 조합했다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스타트업을 만드려고 생각 중인 경우
창업을 하려는데 비즈니스 모델의 정의가 어려운 경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기업을 꾸렸을 때 어떤 비즈니스를 할지 생각해보고 싶은 경우
스타트업/대기업 관계없이, 내부에서 뭔가 제안을 해 보고 싶은 경우
Agenda
-
시작!
-
여러분도 알다시피,
(물론 그들 자신은, 문화를 판다고 주장한다. 실제로도 그렇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판다."
이 문장에서,
그럼 여러분 생각해봅시다.
목적어를 바꿔서,
스타벅스에서 라면을 판다면?
스타벅스에서 전구를 판다면?
스타벅스에서 초콜릿을 판다면? (초콜릿을 팔지만, 초콜릿의 프로페셔널이 아닌 관계로 판매량은 커피 대비 저조한 편.)
물론 스타벅스의 연말 E-frequancy(이 프리퀀시) 모으기 수첩 보상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잘 먹힌다.
이런 문화적 특성들도 있다.
주어도 바꿔보라.
삼성에서 커피를 판다면?
세븐일레븐에서 커피를 판다면? (실제로 팔고 있지만 스타벅스와는 전략과 타깃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도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바른손에서 커피를 판다면?
#등장하는 브랜드 이름들은 본 글과는 관계없습니다. 이거슨 픽션쓰...
삼성과 커피, 바른손과 커피 등은,
업계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게 당연하다.
어느 날 이벤트 기획을 통하여 판매할 수도 있다.
추첨하여 기프티콘을 주기도 한다.
제휴를 할 수도 있다. (직접 파는 것은 아니지만, 삼성페이로 슈퍼에서 커피를 사는 것 등은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이것들을 시간과 논리에 맞추어 추론해볼 수 있다면,
약간의 시뮬레이션 감각은 티끌만큼 연습이 될 것이다.
-
사실 많은 창업가들이 간과하는 것이,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이렇다.
스마트폰이라는 아이디어.
전화기 + 계산기 + 노트 + 음악(MP3) + 메신저 + 이메일 + 검색 + 사진기 + 녹음기 + ...
조선시대에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있다고 해 보자.
잡혀가지 않았을까?
위 예시는 좀 매우 꽤 참 심히 극단적이지만,
타깃을 정하고,
단가를 정하고,
예산과 흐름 등 수반되는 많은 의사결정 이전에,
그 시장 자체가 성립되는 것인가를 먼저 살펴봐야 하고,
그런 점에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있을 경우,
그 모델이 과연,
시장을 축소해도 살아남을 것인가? 아닌가?를 생각해보라.
# 시장이 확대해도 살아남을 것인가?는 재량 혹은 자본금의 문제이다.
시장이 축소되었다는 가정에서는,
기업의 보유금액은 잠시 차치하고,(물론 그것도 같이 고려해야 하지만)
라는 물음이다.
예를 들어,
현재의 시장에서,
그랩, 우버의 시장이 축소된다면 기업이 생존할 수 있을까?
시장의 축소와는 다른 측면이지만,
그랩에서 우버의 동남아시아 사업부문을 인수한 것도 유명한 일화이다.
# 이 얘기는, 이전의 다른 포스팅에서 다룬 적 있는 듯.
또는, 이런 예시도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델을 참조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혹은, 시장이 확대 후 축소(성숙기 이후)에는 어떤 대비를 하여야 할지,
조금은 상상 가능할 것이다.
-
이 방법의 위 01.의 목적어/주어와는 다른 것은,
03.의 경우, 조건/상황을 바꾼다는 것이다.
위 01.의 목적어/주어는,
주체와 상품/서비스를 바꾸었을 때 성립되는 모델인가?를 보는 것이다.
하지만 본 03.의 5W1H는 바로바로 육하원칙.
언제 when
어디서 where
누가 who
무엇을 what
왜 why
어떻게 how
이다.
주목하는 비즈니스모델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3가지 정도 나열하고,
그 내용을 바꿔보자.
배달의민족이 잘나가는데,
최근에는,
내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도 등투더장!
평소의 플그램 느낌과 다르게, 약간 PPL스러운 홍보느낌적 씬도 있었는데,
그만큼 잘나간다는 반증이겠거니 싶다.
자, 그럼 상황을 가정하여 연출해보자.
월드컵에(when) 주택가 근처(where)에서 홀로라이프를 즐기는 자취족들(who)이, 치킨(what)을 주문하여(how-1) 시켜먹었다(how-2).
- 치킨 얘기니까 왜(why)는 생략! -
라는,
구체적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서울(where)에 사는 사람들(who)이 특정 기간 동안(when-1) 밤(when-2)에 분식(what)을 주문하여 시켜먹었다(how).
라는,
위위의 월드컵 치킨 문장보다,
위의 서울 사람들이,
더 포괄적인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장들을 적어본 뒤,
(물론, 꼭 문장 속에 모든 5W1H 요소가 들어가지는 않을 수 있다.)
그 안의 요소를
- 생략하거나
- 전혀 다른 물체로 바꾸거나 (치킨,분식 -> 짜장면)
- 규모를 축소시키거나 (사람들 -> 성별 한정)
해보는 것이다.
단, HOW에 관해서는,
그 모델 자체의 존재 여부를 검증, 확인해야 할 수 있으므로,
How를 제외한, 5W라는 조건 하에서
성립 가능 정도를 체크한다.
더불어,
위 접근방식을 통하여 생각해본다면,
이하의 결론들 또한 추론해볼 수 있다.
그만큼의 시장,타깃을 포괄하고 있는 것이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어떤 시장과 타깃,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분석할 수 있을 것(온갖 종류의 음식들),
이다.
하지만,
그것은, 즉,
현재 시점에서 해당 모델의 타깃이 아니다.
(기업 내에서는 고려하고 있을지라도, 대외적으로는 그렇다.)
ex> 배민의 동남아 진출, 요기요의 아메리카 진출, 야놀자의 프랑스 진출 등.
언뜻 보기에 "음?"싶은, 혹은 고민하게 만드는 단어나 문장들은,
타 시장에서의 수익확보 등 특정 가치판단이나 손익분기점이 애매할 수 있다.
-
리스크한 상황을,
리스키 라고 부르기도 하다.(영어니까.)
사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에서는
반드시 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하여 꼭 다루고 있다.
여러 개의 프로젝트가 상하위로 병행돼서 그렇지..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
이건, 개발 관련한 Risk Management Plan을 그래프화(化)한 그림인데,
이 그림을 붙인 것은,
존재하는 모든 요소가 이면에는 리스크를 지니고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구간이 바로 위 그림의 V자이다,
라는, 리스크 자체의 잠재적 존재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바꿔말하면,
마치 이것은 빛과 그림자 같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보자면,
a.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라면,
- 여성에게 미움받을 리스크,
- 혹은 남성에게서 니즈가 등장(하지만 대응 못)할 경우의 리스크
등이 존재하는 것이고,
b. 하드웨어의 생산을 전제로 하는 서비스라면,
- 생산 자체가 잘못될 리스크,
- 생산 시 불량 발생 리스크(이것에 관해서는, 6sigma 등을 검색해보자.)
- 공정에서의 문제 발생이나
- 인적 자원의 배분
- 가동률에의 영향 요소
등,
세상 모든 존재와 요소와 비즈니스에는,
많은 리스크들이 산재해 있다.
즉,
를 분석해본다면,
-
그럼, 그 제안은 다른 곳에도 가능할까?
위 03.의 WHO는,
사용자 또는 스테이크홀더(이해관계자) 또는 기업 등 다양한 주어가 등장할 수 있는데,
또한,
단순히 타깃을 변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즉 해당 비즈니스모델을 "실시"가능한가의 검증이 아닌,
예를 들어보겠다.
어떤 비즈니스 상황에서,
"사람들"이란 단어를 성별이나 연령대, 국적 등에 대하여 제한한다면,
그러한 특정, 제한, 제약요소나 조건들에 의하여,
새로이 발생되는 위험요소들을 리스크라고 부른다.
타깃도, 리스크도 고려한 다음에,
해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누구에게 제안하는가이다.
기왕 등장한 주체들로 문장을 꾸려보자면,
반대로, 스타벅스의 "커피 커스터마이징[=커스텀메뉴]"이라는 서비스를,
배달의민족이라는 브랜드에 제안할 수 있을까?
또는,
세븐일레븐에서 전략을 짤 때에,
배달서비스를 합시다! 라고 제안할 수 있을까?
이 생각의 방식이
위 01.과 다른 것은,
01.의 경우는, 운영/실행하는 주체를 바꾸는 것인데,
본 05.의 경우는, 제안을 실행하는 주체가 그대라는 것이 특징이다.
제안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왜 가능하고 왜 제안하는가?
불가능하다면, 왜 불가능하고 왜 제안할 수 없는가?
그럼에도 제안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등이,
그다음 생각해야 할 과제임은,
위 글들의 흐름으로부터,
이제 어느 정도 여러분이 추론 가능할 듯하다.
-
화살표는, 여러분이 아는 화살표이다.
을 다채롭게 고려해본 상태에서,
원인이 명확해 보이지 않거나,
복합적 원인 및 복합적 결과로 이어질 수는 있으나,
반드시 그 원인과 결과가 있다.
무슨 조건 혹은 어떤 상황이나 특징이 무엇에 영향을 끼쳤는지,
시간적, 물리적 분석을 해보면 좋다.
화살표를 그리고 보니,
이 정도의 선에서 끝날 수도 있고,
프로젝트나 비즈니스의 규모와 관계자, 요소가 많고 복합적일수록,
화살표는 대빵(!) 복잡한 결과를 보여줄 수도 있다.
물론, 추측에 의하여 인과관계를 되짚어 보는 것이긴 하지만,
- 화살표들 중 공백blank이 생기거나,
- 지나치게 긴 화살표의 존재,
- 화살표는 존재하는데 물체object가 없거나,
- 요소들object은 있지만 화살표가 없는,
- 또는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여러 관계들(혹은 그 표현)로부터,
강점약점 하면 역시 SWOT죠잉?
-
그렇게 많은 조건을 바꾸거나 검토해보았는데도 납득이 가지 않는 경우에는,
물론 지금에 이르러서는 정의가 서로 다르지만,
대가를 치르고 물건을 구입하는,
혹은 자급자족으로 만들어낸 무엇인가를 물물교환하면서 가치를 따지는 시점에서,
이미 비즈니스의 물꼬는 트이기 시작한 것이다.
많은 요소는 때로, 특수한 시장이나 상황에 영향을 끼쳐왔고,
이렇듯,
이론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많은 것에 대하여,
생각지도 못한 원인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결과가 벌어질 수 있다.
즉,
어떤 경우에는,
비즈니스모델들이 독특한 전제를 지니고 있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본다면,
누군가가 아침에 먹은 커피가 맛이 없어서 얼핏 기분으로 내린 결정이
시장을 좌우할 수도 있다.
# 물론 시장을 좌우할 정도의 사람이면,
실수를 하지 않거나,
실수했더라도 실수가 아니게끔 잘 수습할 것이어서,
여간해서는 이러한 일시적 기분의 효과를 경제적으로 명확히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
그것이 나비효과이고,
전쟁에 의하여,
혹은 여러 정치적/경제적 상황에 의하여,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등 새로운 경제현상이 벌어지면,
또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
또한,
어떤 비즈니스모델을 분석하고 뜯어볼 때에는,
그 자체가 기존의 모델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그룹화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한창 유행을 몰고 왔던,
그리고 지금도 다방면으로 진행 중인,
박스, 선물, 웹 컨텐츠,,, 들로 시작하여,
이제는 넷플릭스Netflix, 유튜브Youtube 등 컨텐츠 자체는 물론이고,
어도비Adobe, 마소(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프로그램들에도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사실,
"구독"이라는 단어는
최근에 처음 등장하는 것이 아니다.
신문 구독, 잡지 구독...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구독 서비스와 달랐던 특징은 무엇일까?
혹은,
왜 섭스크립션으로 도착한 박스들(화장품, 고기, 빵 및 기타 등등)은,
- 주문 서비스
- 배달 서비스
라는 이름이 아닌,
- 구독 서비스
라는 명칭으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식으로,
끝말잇기를 하듯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유사점끼리의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이다.
그로스해킹의 대표적 사례로 불리는 드랍박스Dropbox가 등장했을 때,
- 클라우드 서비스
- 웹 저장 서비스
- 실시간 공유 서비스
- 데이터 공유 서비스
등의 다른 단어가 많았음에도,
클라우드를 대표하며 동시에,
지금은 클라우드로 특정 용량을 월간/연간제로 사용하며 어디서든 동기화되는 본 서비스가,
드랍박스 라는 단어만으로도 본인 자신을 대표하게 되었을까?
이야기 나온 김에,
위 언급한
자체도,
그 자체가 비즈니스모델이라기엔 너무나 많은 정의와 해석이 가능하지만,
그 예시나 모델들끼리도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이 또한 조만간 다음 기회에! :)
즉, 이러한 많은 방법별/이론별 특징이라는 관점에서도,
그룹핑에 의한 유사사례 및 차별화 등을 다각적으로 해석해볼 수 있을 것이다.
-
그럼, 다시 잠시 위로 되돌아가 보자.
위 03.에서,
왜 5W1H를 생각하되,
1H를 보류하라고 했을까?
타 항목에서 다룬,
- 전제조건이나 상황을 분석하거나,
- 요소를 바꿔보거나,
- 특수한 조건을 찾아내는 것
과,
How를 분석하는 것이 다른 것은,
대체제,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각을 정리해보자.
에 대한 구체적,논리적 분석이 필요하다.
특히, 이 중,
는 매우 중요하다.
트렌드의 변화가 빠르고, 소비자의 취향이 마이크로적 세분화 되는 지금에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점이다.
센트럴 메가박스의 대체제는 누구인가?
영화라는 측면에서는, 가까운 다른 극장인 강남 CGV일 수도 있지만,
고급 영화관이라는 측면에서는, CGV 청담 씨네시티,
메가박스의 포인트 적립 측면에서는, 메가박스 강남대로 및 메가박스 강남,
도 생각할 수 있지만,
특정 영화의 팬이 아닌,
시간을 때우고자 마침 근처에서 들른 사람,
또는 데이트를 하는 커플에게는,
영화의 대체제는 영화가 아니라 간식이나 식당 등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혹은
(사실 규모나 방향성이 조금 달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코엑스가 경쟁자이자 대체제일 수도 있다.
# 근데 또 막상 코엑스는 박람회/전시회를 통한 수익도 짭짤하다.
센트럴 시티가 생기고 흥행하기 전에는,
강남역보다 극장과 식당이 몰려있는 주말의 실내 데이트 공간은,
코엑스가 더 효율적이며 인기 있었다.
도,
충분히 의미있는 작업이다.
단, 경쟁자와 대체제가 다른 것은,
경쟁자가 니즈를 대체할 수는 있지만,
대체제가 꼭 경쟁자라고 단언할 수는 없는 것이다.
센트럴 메가박스와 센트럴 파미에스테이션은,
영화+음식의 조합으로 제휴관계에 있을 수도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영화 대신 음식을 먹든, 영화를 보고 음식을 먹든, 전부 가능하므로.
그러므로,
-
이것은, 사실 10.번에 넣기는 했지만,
맨 처음에 해봐도, 맨 끝에 해봐도 좋고,
도저히 진척이 없어서 패닉일 때 해봐도 좋다.
여기서 말하는 프레임은, 프레임워크를 말한다.
사실 위에서도,
- Business model generation
- Risk management
- SWOT
- PLC(Product Life Cycle)
등의 프레임워크를 일부 등장시켰는데,
그 밖에도,
프로세스나 프레임워크, 플로우, 그래프 등은 무수히 많다.
기존에 존재하는 프레임워크들 뿐만 아니라,
다이어그램이나 알고리즘도,
조건문 정도는 한글로라도 쓸 줄 알면 좋다.
(1) 프레임워크 예시
종류가 너무 많아, 무작위로 다 열거할 수는 없고,
그럼에도 하나 예를 든다면,
비즈니스모델의 등장 주체들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Value chain이라는 존재도 중요하다.
기본적 의미는 생산, 공정, 판매 등의 시간적 흐름을 고려한 플로우이지만,
하기처럼,
Data나 특정 오브젝트object의 발류체인을 고려할 수도 있다.
즉, 그리기 나름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프레임워크에,
각 모델들을 대입하여 대응시켜보는 것은,
(2) 알고리즘 예시
알고리즘이나 다이어그램은,
정 말 정 말
그리기 나름이다.
정해진 법칙보다는,
그때그때의 프로세스에 맞추어
- 입력input과 출력output,
- 조건문
만 넣을 수 있으면 된다.
위 그림은,
구글링해서 퍼온,
우정의 알고리즘이다.
해석은 여러분께 맡기겠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반듯하게 그리지 않아도 좋다.
프로그래밍을 직접 하라는 것도 아니다.
나는 배가 고프면(조건) -> 밥을 먹는다.(결과)
아침 9시가 되면(조건=상황) -> 밖이 밝다.(결과)
1개 팔면(조건) -> 100원 남는다.(결과)
처럼,
-
위에서도 말했듯,
이것은 정답은 아니다.
그렇다고 오답도 아니다.
그럼 이만!
커밍쑨!
-
#여담.
제가 바다를 좋아해서, "sea you soon"을 찾다가
구글링에서 발견한 이것..!
I SEOUL U(아이서울유... 할많하않)의 원조?! 두둥!!!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