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못할 것 없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시작하는 UX/UI 공부
주로 살면서 해왔던 기획은 행사, 이벤트, 브랜드, 콘텐츠, 전략 기획이었다. 내가 해보지 않은 기획이 있었으니 그것은 '서비스 기획'이었다.
디지털노마드 커뮤니티 브랜드 '하이노마드'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빈센트가 또 한번 나에게 제안을 던졌다.
"리아, 나랑 둘이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해보지 않을래?"
그래서 서비스를 기획을 공부하기로 했다.
방법은 모르지만 chat GPT에 물어보며 시작했다.
"서비스 기획이 뭐야?"
"서비스 기획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
"너는 서비스 기획자야, 나에게 서비스 기획 시작하는 법을 알려줘"
등등. 다양한 입력값을 넣으며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chat GPT 4를 사용하기 위해 유료 구매까지 해버렸다) 그리고 패스트캠퍼스와 플러스엑스가 만든 UX 강의도 신청했다. 12시간의 강의 이 강의를 통해 UX를 설계하는 법을 익히고 이후에는 UI 강의를 신청해서 두 가지 일의 방법을 터득할 생각이다.
눈앞에 놓인 챌린지, 서비스 기획을 공부하며 사이드프로젝트를 통해 실전으로 적용해보려 한다.
디지털노마드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던 1년 반 전부터 (21년도 12월) 사람들의 고충과 니즈를 많이 들어왔다. 실제 1:1 인터뷰, 미팅, 모임, 등 다양한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고 그 사람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unmet needs를 차곡차곡 모아두었다. 그리고 정말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가 무엇이며 어떤 것이 필요한지 나름 데이터로 간직하고 있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찾아 나섰다.
자신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한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도움을 주고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 한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한다.
브랜딩 하는 법을 알려준다.
퍼스널 브랜딩을 도와준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나갈 수 있게 가이드를 준다.
퍼스널 브랜딩이 정말 필요하단 것을 다양한 인터뷰, 설문, 워케이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신의 능력을 펼치고 꿈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가치를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우리 하이노마드 크루들이 있기에 실현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아주 또렷하다.
그대여,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하자.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세상에 함께 퍼스널 브랜딩의 가치를 전하기로 한 조쎄오의 브런치 글로
(이런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궁금하다면)
배움을 멈추지 않는 자, 성공할 수 있다.
For The Vi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