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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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새로운 세계로의 문이 닫히고 또 열린다. 사람들은 저마다 급하고, 분주하며, 초조하다. 세계의 간극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눈앞의 화면에만 골몰한다. 그 찰나의 사이 미지의 세계로 영혼들을 실어 나른다.
내가 바랐던 것은 타인의 두려움이 아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