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사람에게서 멀어지는 것도 성장이다
직원을 자기 배우자감으로 이력서를 보고 연락해서 채용하는 대표가 종종 있더라.
아 , 소름끼쳐~ 미친거 아니야?
심지어, 결혼은 했냐, 만나는 사람은 있냐, 누구랑 사냐, 이상형이 뭐냐,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 등등 아주 사소한 사적인 질문을 대놓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그걸 다 대답했어?
아니, 불편하다고 하니까 첨엔 눈치보고 조심하는것 같더니 소심하게 업무에서 배제시키다가 자기발로 퇴사하게 만들더라고.
완전 또라이네....
직장상사 또는 소규모 대표들이 저런 개념없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젊은 나이에 돌싱이 된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직원들을 데리고 뭐하는 건지 모를 직장내 따돌림으로 마무리되는 풍경도 마주하게 될때가 있다.
그런 광경을 보면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을까? 고민이 되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주변에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직장내 관계 및 인간관계에서 해야 할 말과 아닌 말, 행동을 구분 못하는 무개념의 사람들도 많다. 특히, 감사도 사과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회의 또는 식사자리에서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고, 상대의 감정에 대한 배려나 존중없이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건 관계에 대한 예의를 장착하지 못한 성향이다. 더 깊은 문제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다. 말을 함부로 하고(사람을 무시하는 말, 자기 기분내키는대로 지껄이는 말) 전혀 죄책감이나 미안함을 모르는 태도다. 이것은 그 사람의 인성을 보여준다.
예의 없는 사람을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자.
그건 이해가 아니라 자기 감정의 희생이다.
무례한 사람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려 하면
나도 어느 순간 그들의 말투와 반응에 닮아가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스스로에게서도 실망하게 된다.
→ ‘이 사람은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자.
→ 그들의 관심은 ‘내가 아닌 정보’에 있다.
→ “그렇게 들릴 수도 있겠다”라고 돌려주는 말로 나의 수준을 지키자.
→ 감정적으로 투자를 끊는 것이 유일한 자기 보호다.
사람의 ‘말투’는 바꿀 수 있다.
하지만 태도는 스스로 인식하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는다.
예의 없고 공감 없는 태도에 습관처럼 노출되다 보면
나도 무뎌진다.
그리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말이 거칠고,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 되어간다.
말은 가볍게 들릴 수 있지만, 태도는 무겁게 남는다.
공감 없는 말투보다, 관계를 망치는 건 결국 사람을 대하는 태도다.
마흔이 넘고 나니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문제인것 같다.
그 사람을 알려면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안다고 하지 않는가?
내가 그 옆에 있다가는 나도 그런 사람으로 분류가 되고 만다.
빨리 도망쳐라.
나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