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
아침에 새벽 5시경 일어나는 게
루틴이 된 지 20일 정도 되었습니다.
아이 덕에 별 경험을 다하지 싶지만,
이 경험 자체에 대해 아침에 묵상을 했습니다.
어젯밤에는 좀 지치는 마음에 눈물을 흘렸지만
앞으로는 아침에 놀다가
아이를 다시 재우면 커피 한잔과
정신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규율이란 것이
다 쓸데없어 보이던 때가 있었는데
제 인생에 제가 원칙과 규율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적당한 루틴이 주는 편안함과 자유함 때문인 것 같아요.
잡음을 침전시키고,
지금 오로지 우선순위가 높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제가 육아 후 Project Manager로 돌아가면
어떤 모습 일까 궁금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제 습관이 아이 덕분에 당장 힘들어도
결국엔 이로운 방향으로
수정된 것이 몇 가지 있어서요.
-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것.
- 수면장애가 치료된 것.
- 하루에 30분씩 발생하는 틈새 시간을 차분하게 활용하는 것.
- 적당한 루틴으로 자기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
등등.
적당한 루틴을 갖는 것이 앞으로 제 인생을 어찌 바꿀지 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