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다음 생 중 어느 것이 먼저 올지 아무도 모른다
내일과 다음 생 중 어느 것이
먼저 올지 아무도 모른다
2019년 11월 27일 새벽, 대만계 연예인 가오이샹(高以翔·35) 리얼리티 쇼 녹화에 참가했다가 갑자기 급사했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멈출 수 없었다.
과연 누가
그의 생명을 빼앗아갔을까?
새벽 녹화, 야외 강도 높은 리얼리티 쇼, 그동안 연예인들이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았다고 보도된 바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은 그냥 몸살에 그치지 않았다. 현장에 전문 의료진을 배치하지 않고 비상 대응 제대로 못하여 4분간의 황금의 구조 시간이 지체되었다.
예능,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까지 효과일까?
사고 당일, 가오이샹은 긴 시간의 고강도 야외 촬영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촬영을 진행하였고 촬영 도중 몸 상태가 급속이 안 좋아져서 촬영 중 마이크 켜져 있는 상태에서 "나 안될 것 같아"라고 얘기했다고 한다. 촬영팀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쇼라고 생각하며 계속 촬영을 이어갔다. 끝내 버티지 못하고 가오이샹은 쓸어졌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작팀은 의료진 배치 대신 계속 촬영을 진행했다. 그 상황을 본 동료 연예인 제작팀한테 욕을 내부었고 빨리 구급차를 불러라고 해서야 제작팀이 심각성을 알기 시작했다. 하지만......
절강위성 예능은 잔 사고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잔사고를 갖고 뭐라고 하는 건 아니다. 사고 발생할 수 있다. 망고티비도 진사고 많이 난다. 하지만 대처방식이 다르다.
같은 사고, 다른 대처
망고티비의 탑 MC인 허어즁웅(何炅), 콰러따번잉(快乐大本营)라는 예능에서 제작팀이 준비한 게임을 먼저 테스트한다. 한번 설치팀의 검토 실수로 게임 테스트하는 중 허어즁웅이 설치기구에서 떨어졌다. 허어즁웅이 감독한테 욕설을 퍼붓는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다치지도 않았는데 뭔 갑질이야?!”, “한번 실수한 것 같고 연예인이라고 다야?” 등등의 댓글을 퍼부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 발생에 대한 의식으로 인해 망고티비는 촬영 시 전문 의료진 배치하고 있다.
우리는 항상 “큰 문제없으면 그대로 하자”, “지금까지 아무도 말 안 하는데 왜 너만 그래?”, “적당히 하자”, “모든 일이 완벽할 수는 없어!”. 살면서 이런 말을 들을 때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최대한 실수,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책은 미리 생각해야 한다.
결국 스타도 직업이고 일은 언제까지나 끝이 없지만 생명은 끝이 있다.
타인이 우리의 심신을 신경 안 쓰더라도 우리는 우리의 심신을 위하여 본인을 챙겨야 하며 할수 있는 선에서 먼저 야근을 반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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