考생각할 고, 慮생각할 려
아빠는 “항상 조금은 손해보듯 살아야 하더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자주 얘기하셨다. 쌈채소 농장에 처음 왔을 때, J선생님이 내게 “눈치 보는 거 말고.! 고려를 해라 고려.!” 난 속으로 ‘그게 그거 아녀 시방?’ 따졌는데, 앞에 있는 두려움을 주의를 기울여 살펴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지, 할 수 없을지, 그러면 할 지, 안 할 지 네가 알아서 잘 따져 생각하라는 뜻이었던 것 같다. 눈치 보는 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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考생각할 고, 늙은(耂)이가 공교하게(丂) 하는 것
慮생각할 려, 범(虍)을 생각(思)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