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볼 황제 용소야> 위기의 순간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지방대학 당구부의 한 명뿐인 부원 용소야. 그는 당구부 존폐심사를 온 학생회장 윤희를 당구부원으로 등록시켜 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전국 대학생 나인볼 대회에 출전합니다. 거기서 자신의 특기인 점프볼로 강도원 등 여러 대학 강자들을 이기며 우승하고, 국가를 대표해 미국원정도 다녀옵니다. 이후 전설의 당구 명인 더글러스가 만든 큐를 가지고 국내 최강전에 출전, 위기 가운데 한 경기 한 경기를 이겨내며 정상을 차지합니다. 이처럼 무명 대학생 용소야의 ‘나인볼 황제’ 변천 스토리가 9권의 만화책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