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만히 눈을 감고
내 몸 구석구석을 만나러 갑니다.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하고,
거친 숨소리가 들리며,
바닥에 닿은 내 몸의 짓눌림이 다가옵니다.
보이기는 하나 만져지지 않는
산 정상에 걸린 구름처럼,
눈을 감으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특허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의학과 인문학 공부와 국궁 활쏘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각과 행동이 더 여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