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차가움으로 얼얼해봤던 손발끝이
따뜻한 온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쓴 맛으로 찡그려본 혀끝이
단 맛의 군침을 흘릴 줄 알며,
슬픔으로 펑펑 울어본 눈 코에서
기쁨과 웃음의 눈물을 쏟아낼 수 있고,
고요함과 혼자 있음의 시간에서
움직임과 함께 함의 열정이 뿜어나온다.
반대를 통해서
온전해지는 것이니,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
함께 하나를 만들어가는 것이리라.
특허 변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의학과 인문학 공부와 국궁 활쏘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각과 행동이 더 여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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