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우리는
이제 우리만 기억하니까
함께한 날들
함께 걸은 거리들
지금은 다 지나갔지만
그 모든 순간을
우리는 아직 말할 수 있다
다른 누구도 모르는
우리만의 계절이니까
지금은 멀어진 우리에게도
우리만의 계절이 있다
그 시절만큼은
아직 우리 둘의 것이다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 | 누군가의 하루를 닮은, 누군가의 사랑을 닮은 시들『예보에 없던 비가 내립니다』에 이은 최은비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는 노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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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면 네가 떠올라서> 출간작가
말보다 글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편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씁니다 조용히 감정이 머무는 시간, 당신의 하루에 작은 쉼표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