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 (1) 알렉스 쉰의 약속

Because I said I would의 약속 지키기

by 라인하트

2018년 8월 23일 알렉스 쉰을 처음 만났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30여 분간 그의 연설을 들으면서 망치로 머리를 크게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을 말하는 그의 모습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좀 더 찾아보기 위해 네이버와 다음에서 "Alex sheen"과 "Because I said I would"를 검색했지만 한글로 된 자료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받은 감동을 많은 사람이 접하도록 하기 위해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그의 홈페이지에 있는 Because I said I would의 내용과 TED 연설을 바탕으로 알렉스 쉰이 생각하는 "자기가 한 말을 지킨다"는 약속에 대한 생각을 공유합니다. 물론, 이 과정을 통해 제 자신이 더욱더 제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알렉스 쉰 (Alex Sheen), 그는 누구인가?

알렉스 쉰은 becauseisadiwould.com 의 설립자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에게서 배운 약속을 지키는 자세에 대해 생각했고, 사람들이 약속을 지키도록 유도하기 위해 약속 카드 (Promise cards)를 요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알렉스 쉰, 내가 말했으니까.. Because I said I would


그의 아버지가 2012년 9월 4일 돌아가신 이후로 Beause I said I would (내가 말했으니까)는 981만 개의 약속 카드를 150개국 이상에 보냈습니다. 인류의 발전을 위한 알렉스의 헌신은 수백만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의 약속은 전 세계에 걸쳐 공유되고 있습니다.


그가 약속하고 지킨 것들을 보면 놀랍습니다.

10년 동안 포로로 잡혀있는 3명의 클리블랜드 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하이오 주 전체 245 마일을 걷기

1년 동안 52 개의 비영리 단체에서 자원봉사하기

암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디즈니랜드로 여행하기를 약속하고 100장의 티켓을 제공

허리케인 샌디의 희생자들에게 재난 구조 지원을 위해 야간 운전하기

Because I said I would로 내는 강의료는 100% 다른 자선 단체에게 제공하기


현재 그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약속을 지키는 것에 대한 교육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여전히 Promise Card를 전 세계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becauseisadiwould.com은 100% 헌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가 이 일을 하는 이유

그의 웹페이지에 그가 이 것을 하게 된 계기와 이유를 자세히 적어 놓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원문과 함께 옮겼습니다.


My father was an average man. He was no war hero. He never wrote a book. He never ran marathons. He was a pharmacist. No recognition. No fame. But for everything that made my father “average” and “everyday,” there was one thing he did exceptionally well. He kept his promises. My father was a man of his word.


On the morning of September 4th, 2012, my father died of small cell lung cancer. I was asked by my family to give my father’s eulogy. In those final resting words, I chose to speak about my father and how he treated his promises. Too often we say things like “I’ll get to it” and “tomorrow.” One day there is no tomorrow. The promises we make and keep and those we choose to dishonor define us and this world.


I would title this speech because I said I would. On that day, I handed out for the first time what I would call “promise cards” to help remind people of the importance of our commitments. Simply write a promise on the card and use it as a symbol of your honor. I offered to send 10 promise cards to anyone anywhere in the world at no cost to them. This would set off a chain of events to the scope of which I may never understand.”



아버지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전쟁 영웅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책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마라톤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약사였습니다. 알려지지도 명성이 있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를 평범하게 만든 모든 것들 말고 예외적으로 그가 했던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버지는 말을 잘하는 남자였습니다.


2012년 9월 4일 아침, 아버지는 소세포 폐암으로 사망했습니다. 가족들은 저에게 아버지에 대한 추도사를 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추도사 말미에 저는 그가 어떻게 약속을 다루는 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내가 할게" 그리고 "내일"이라는 말을 말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없습니다. 우리가 말하고 지키고자 했던 약속들과 우리가 지키지 않기로 선택한 약속들이 우리와 이 세상을 정의합니다.


나는 이 연설에 "내가 말했으니까 (Because I said I would)"라고 제목을 붙일 것입니다. 그날, 나는 처음으로 내가 "약속카드(Promise Card)"라고 부르는 것을 사람들에게 약속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간단하게 카드에 약속을 적고 당신의 명예의 상징으로 사용하세요. 나는 전 세계에 있는 아무에게나 10장의 약속 카드를 무료로 보낼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일련의 사건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알렉스 쉰과 그의 아버지


약속카드(Promise Card)는 무엇인가?

알렉스 쉰은 그의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약속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약속카드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며 150개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속카드

약속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0장의 카드 무료로 신청하기 (신청하는 곳)

프린트하기 (A4 지로 프린트할 수 있는 용지 받는 곳)

더 많은 카드를 구매하기 (구매할 수 있는 곳)


약속 카드를 받는 세가지 방법


약속카드는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The Promise (약속하기)
약속카드에 약속을 적은 후 당신이 약속을 지키기로 맹세한 상대에 줍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킨 후에 카드를 돌려받습니다.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징표로 보관합니다.

The Trade (교환하기)
두 사람이 각자 약속 카드에 약속을 적은 후 상호 약속의 징표로 교환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킨 후에 카드를 돌려줍니다.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징표로 보관합니다.

The Post (보여주기)
약속 카드에 약속을 적은 후 사진으로 찍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약속을 남들과 공유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The Goodbye (작별하기)
약속 카드에 약속을 적은 후 돌아가신 분들 옆에 카드를 함께 보관합니다. 그리고 약속을 지킵니다.

The Calender (목표 달성하기)
서로 다른 약속이나 52개의 목표를 적은 후 매주 하나씩 무작위로 선택합니다.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에 경험을 공유하세요


우리는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 가?

알렉스 쉰의 Because I said I would를 통해 나는 왜 약속을 지켜야 하는 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약속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Because I said I would



약속을 지키는 첫 번째 과정은 적는 것이다.

약속은 지키고자 한다면, 반드시 적어서 구체화하고 널리 알려야 합니다. 필자가 4년 전 금연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적어서 널리 공유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꿈도 마찬가지입니다. 약속을 적어두고 끊임없이 상기하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Because I said I woudl) 연재의 다른 글

알렉스 쉰의 'Because I said I would'를 통해 제 자신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이들이 영감을 받아 약속 카드의 힘을 사용했으면 합니다.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 (5) 나의 약속 #5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 (4) 약속카드가 오다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 (3) 나의 약속 점검하기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 (2) 나의 약속카드
내가 한다고 말했으니까 - (1) 알렉스 쉰 (Alex Sheen)과 Because I said I would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