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리 채이고 저리 채여
세상을 두려워하게 된 그는
아무도 손 댈 수 없도록
하나의 뾰족한 가시가 되었으니
가시는 강철만큼 단단했으나
몸뚱이는 꽃잎보다도 매끄러우니
가시보다 더 작아지는 이 있다면
두 팔로 그를 끌어안고도 남으리
지금 이 순간을 견뎌내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견뎌냄을 넘어 자유로울 수 있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