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모습으로
무척 힘들었던 여름을 보냈을텐데
찡그린 표정없이 샛노랗게 와 준 가을처럼
그렇게 환한 얼굴로그대가 와 주었으면 좋겠다.
바람에 흔들리고
바스락 내동댕이 쳐졌는데도
알록달록 고은 모습의 가을처럼
그렇게 씩씩한 모습으로
그대가 나타나 주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가을을 닮은 한 사람을
이 계절에는 만났으면 좋겠다.
알록달록 하루를 살아가는 무지갯빛 일상이야기를 손글씨와 함께 전합니다. https://link.inpock.co.kr/littlespace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