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는 편이 낫겠어요.
발에 기브스를 하고 있으니까
일상생활이 많이 불편하다.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지.
"나쁜 일이 생겼으니까
다음에는 좋은 일이 생길거야."
이렇게 말하는 나에게 아들이 한마디 한다.
"나쁜 일이 일어난 후 좋은 일을 생길거면
차라리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는 편이 낫겠어요."
그게 정답이긴 하다.
그래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나쁜 일이 생겼으니
좋은 일 하나쯤 바라는 건
욕심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