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와동화》봄호(2023) 수록
--------------------------------------------
손톱 먹은 쥐가 나로 변신하면 너무 좋겠다, 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했는데 ‘도대체 왜 좋을까?’라는 의문이 따라왔습니다. 어린 시절의 저라면 비밀을 공유할 진짜 친구가 필요했을 거예요. 그래서 화자에게 비밀을 털어놔도 안심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고마웠던 나의 어린 친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