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너라는 나무
숲 사이로 난 길
그 길처럼
내 마음도 너에게
길이 났다
너를 향해 끝없이
이어진 길
그 길 끝에서 넌
무어라 대답할까?
도토리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사이로
너라는 나무가 보인다
그 나무에서 쉬며 꿈꾸며 사랑했다
이제 내가 너에게 아낌없이 주고 싶다
너와 있으면 공기가 참 맑다
창조적인 사고와 깊은 감수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예술과 창작의 기쁨을 즐깁니다. 함께 공감하고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