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은 없다.
오지 않는 볕을 향해
길게 목 뺀다.
바람이 기다린 듯
꽃을 채갈 때
꽃잎
사방으로 흩이나
- 꽃의 단두대
#18.02.07
#가능하면 1일 1시
#비명은 없다.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