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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Nov 24. 2019
[가능하면 1일 1시] 억새
곱게 하고 사랑하는 이 보러
길 따라
나란한 저 억새는
사랑하는 이
보러 가는 길일 거야.
그러니
뽀야니
저리 곱지.
그래서
보는 내가
따라 웃지.
- 억새
#19.11.24
#가능하면 1일 1시
#곱게 하고 사랑하는 이 보러
keyword
시
억새
사랑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출간작가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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