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춤, 바람

뒤돌아 모르쇠

by 임재건

저 아래서

코스모스 붙들어

살랑살랑 춤추더니


그새 줄 맞춰

가로수와 군무구나.


볼만하다, 있자니

나도 붙드는데


아휴, 나는 못 춘다.

못 춰.


- 춤, 바람


#22.09.16

#가능하면 1일 1시

#뒤돌아 모르쇠


작가의 말

: 아휴, 나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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