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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임재건
Apr 02. 2023
[가능하면 1일 1시] 함께인 날
마냥 즐거워
벌써 해가 지고 있습니다.
종일
손 꼭 잡고
걷기만 했는데
신이 나
너무 부지런히 걸었던 모양입니다.
힘이라도 들었으면
꼭 붙어
더 길었을 텐데요.
- 함께인 날
#23.02.27
#가능하면 1일 1시
#마냥 즐거워
작가의 말
: 늑장 좀 부릴 걸
keyword
시
감성
사랑
임재건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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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출간작가
다시는 사랑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저자
'안녕'보다 조금 긴 안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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