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재건 Apr 02. 2023

[가능하면 1일 1시] 함께인 날

마냥 즐거워

벌써 해가 지고 있습니다.


종일

손 꼭 잡고

걷기만 했는데


신이 나

너무 부지런히 걸었던 모양입니다.


힘이라도 들었으면

꼭 붙어

더 길었을 텐데요.


- 함께인 날


#23.02.27

#가능하면 1일 1시

#마냥 즐거워


작가의 말

: 늑장 좀 부릴 걸

매거진의 이전글 [가능하면 1일 1시] 봄 자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