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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재건 Mar 08. 2024

[가능하면 1일 1시] 꽉 찬 1월

마저도 썼던 대로


꽉 찬 1월을 금방 살았다

이제
살기가 조금 익숙한 듯

새 날
새해라도
있었던 대로
살았던 대로

사니
금방 살았다

- 꽉 찬 1월

#24.02.01
#가능하면 1일 1시
#마저도 썼던 대로


작가의 말
: 살아지네,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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