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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윤 Dec 22. 2018

21일

My Meal Time

 아점은 요거트, 우유, 그리고 시리얼. 어제와 같은 메뉴로 간단하게 뚝딱 먹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있는 약속을 나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 뭐. 그래봤자 세수하고. 양치하고. 옷 갈아입고. 썬크림 바르고. 끝.


 친구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만난 약속. 하나 나고 나니 뭘 더 어떻게 사야할까. 하는 생각에 다른 친구 한 명 더 소환. 소환이 완료되기까지 기다리기 위해 스타벅스에서 음료 한 잔씩. 자몽블랙티? 아이스로 한 잔 마시고 나니 살살 배가 아파오기 시작. 결국 선물을 다 사고 나서 저녁으로 따뜻한 국물. 쌀국수. 쌀국수 한 그릇 먹고 난 후에는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 잔. 히비스커스뱅쇼. 처음 보는 메뉴였지만 뱅쇼는 먹어보고 싶은 음료였기에 시켰는데. 시럽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집에 가기 전 엄마가 부탁했던 타르트를 몇개 사들고 집으로 출발. 도착해서 몽블랑을 같이 먹었는데. 부모님 두 분 다 너무 좋아하셔서 당황. 하나 더 사올껄. 에그타르트도 아빠가 순삭해버렸다. 힝. 나중에 사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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