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슬픈 시간은 아직 시간의 해결사가 되기 싫은가 보다

by 사랑에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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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그대를 그리워 하며

슬퍼하고 가슴 미어지는

이 힘겨운 그리움의 아픈 시간이

편안해 질 수 있을까?


사람들은 지금은 죽을 것처럼

보고 싶고 그리워서 견디기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고

시간이 다 해결해 준다고 위로해준다



그러나

내 슬프고 아픈 그리움의 시간은

아직 이 힘겨운 시간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켜줄 생각이 없는 거

같아.


시간은 지금도

내 슬픈 그리운 시간의

해결사가 되기 싫은가 보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이렇게 그리워 하며

가슴 아픈 시간을 되풀이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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