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방문한 고요한 강을
부드러이 쓰다듬어 물결을 만든다
그녀의 물결이 서서히 다가와
나의 다리를 조금씩 적시다
이윽고 바지 단을 적신다
그렇게 사랑에 젖어든다
80세 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삶의 이것저것 적어보며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