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16.
나의 21번째 봄은 노란 꽃이 유독 많이 피었더랬다.그 날 따라 벚꽃마저 흐드러지게 떨어지는 날이었다.져가는 개나리 자리에 다른 노란 꽃이 대신 자리 잡았다.눈 돌리는 곳마다 노란 꽃이 피었더랬다.유난히 화창하고 맑고 무더운 날이었다.
감성(사진+캘리+시+일기)를 씁니다. 요즘은 글이 쉽게 잘 씌여지지 않네요. 그래도 종종 마음의 글을 또박또박 적고 싶은 날, 글이 조금은 쉬이 씌어지는 날 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