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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FAC Jun 16. 2019

넘어서는법

모든것은 그 고비를 넘어서야 하는것

오늘 점심으로 싸간 맛본 명란마요는 별로 그닥 이었다

너무 느끼져서..


어제는 뭔가 일이 다 잘 풀려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오늘 점심 반찬은 마음에 안드러~~~ 다 뭔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메뉴들 ㅠㅠ 그래서 다 남김요


팀장님은 내가 예전에 미국 살때 거의 일일일빵했던

파바 샌드위치를 몇일 내내 먹고 계신다


오늘은 마음에 드는 카페 발견~! 내가 좋아하는 프릳츠 원두를 쓴다


J는 미식가 같은데 ㅎ 나랑 입맛이 잘 맛을듯?


오늘 대박 사건 ... 아니 지금 막.....!!!!!!!!!

에쿠스가 차를 대더니 아니 나한테 걸어오더니!!!!!

내가 있는 카페로 들어오려는것!!!!!!!

인사를 해버렸다... 받아줬다!!!!!!

오늘 개탄날~~~~~!!!!


매일이 오늘만 같아라~~~^_^

정말 이런 소소한 행복이란....

사람은 참 앞길을 알수 없다

내가 오늘 이 카페를 온것도

테라스 자리에 앉은 것도

차승원과 독대를 한 것도 다 우연히 아닌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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