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자마자 갑자기 책상 위 소품 배치를 이리저리 바꿔본다.
월요일 오전.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시간.
Kinda want something new.
New Car.
New Outfit.
New Office.
New Life.
그래도 이번 주는 4일만 출근하면 되기 때문에 나름 만족한다.
이번 주는 릴렉싱하게 보내려고 한다.
이런 때는 정말 제대로 누려야 한다.
언제 올 여유일지 모르기 때문에.
근데 가끔 내가 성격이 급하다는 걸 느끼는 부분이.
이번 주에 연봉협상을 하려니까 마음이 상당히 조급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