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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수민 Aug 11. 2024

코리빙스페이스 디자인

코리빙(Coliving)과 코리빙 운영회사(Coliving OpCo.)

코리빙(Co-living)과 코리빙 운영회사(Coliving OpCo.), 그리고 코리빙스페이스 디자인에 대해 3편의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글은 <코리빙 : 주거와 업의 동거>라는 제목으로 현재 유행하기 시작한 '코리빙'이라는 어떤 흐름에서 발생한 비지니스인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두 번째 글은 <코리빙 운영회사 : Coliving OpCo.(Operating Company)>라는 제목으로 변화하는 부동산 비지니스 시장에서 주요한 이해 관계자로 등장하고 있는 OpCo로서 코리빙 운영하는 회사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로컬스티치를 운영하고 업데이트하면서 배워 가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 글은 <코리빙 스페이스 디자인 : 지속가능한 도심 주거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로 다양한 도심 주거 상품에 대한 기획과 실행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주거는 어떤 디자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할지 그동안 로컬스티치의 실험과 참고한 프로젝트들을 바탕으로 고민과 시행착오를 정리했습니다.


근미래에 부동산 주거 시장의 빠른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우리의 생각과 경험의 공유를 통해 코리빙 브랜드와 비지니스가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의 좋은 브랜드와 플레이어들이 같이 스케일 업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글은 <코리빙 스페이스 디자인 : 지속가능한 도심 주거 디자인>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로 다양한 도심 주거 상품에 대한 기획과 실행이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에, 도시 주거에 대해 어떤 디자인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지속가능할까에 대한 의견 공유(A)와 그동안 로컬스티치 지점 중 코리빙 디자인에서 의도했던 부분(B)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지속가능한 도시 주거 디자인(coliving design)을 고민하는 시작점


현재 ‘1인 주거 디자인’은 어디에서 출발하고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있을까요?


[공간디자인] = [이해관계자를 공감하게 하는 것]


공간 디자인을 정의하는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 저는 공간 디자인은 이해 관계자(공간을 만드는데 관계하는 모든 이와 공간 사용자를 포함 공간이 유지되는데 관계하는 모든 이)를 공감시키고 지지하고 반응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세스와 과정, 의도와 동기가 중요해진 '현대 사회'에서 코리빙 공간을 계획하는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공간을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멤버십 커뮤니티의 시작점을 만들고 차근차근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운영 과정을 돕습니다.


로컬스티치(localstitch.town)는 창조 계급으로 살아가는(갈) 개개인이 서로 모여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하우스를 만들고 운영합니다. 소셜허브/(구)스튜던트호텔(https://www.thesocialhub.co)은 나이와 상관없이 학생처럼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 사는 사람들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합니다.


스튜던트호텔은 소셜허브로 브랜드 명칭 변경 이후 시니어 플렉서블 하우징으로 타겟을 확대하고 있다




2. 주거 공간 디자인 흐름의 변화


현대의 코리빙 디자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지난 100년 간의 근대 주거 디자인의 흐름을 간단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정리하자면, 100년간 3번의 거시적 변화가 있었고 우리의 디자인이 상대적으로 도시의 공감대를 얻고 있지 못하다면 우리가 4번째 거시적 변화의 시작점에 있기 때문입니다.  


근대적 성격의 주거 디자인은 '다수를 쾌적하고 편리하게'에서 시작했습니다.

다수에게 ‘표준화’와 ‘효율성’을 바탕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기능주의적 접근은 바우하우스가 시작한 1920년부터 1950년대까지 공간디자인(*근대적인 건축/인테리어/산업디자인/가구디자인이 공통적인 시작점을 같기에 관련 디자인을 공간디자인으로 통칭)의 주요 목표였습니다. (최초의 아파트라고 하는 르꼬르뷔지에의 유니테 다비타시옹(https://fr.wikipedia.org/wiki/Unité_d%27habitation)이 1952년이 완공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디자이너들은 세계대전을 거치며 다수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과 제품을 표준화하고 공간을 대량 생산하는 체계(디자인된 대량 생산)를 만들어서 도시를 발전에 기여한 부분에 있어 현대에도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는 (주거) 공간 디자인에 있어 실험의 시대였습니다. 

 이탈리아 급진 디자인 그룹 아키줌의 1960년대 실험들  Archizoom Associati / SUPERONDA / MILANO


모든 분야의 1960년대가 그러했지만 

디자인 '계'의 60년대는 표준화와 대량 생산의 반대급부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후반 발터그로피우스, 르꼬르뷔지에, 미스반데에로에 등 1세대 건축가들이 고인이 됩니다) 스미슨 부부와 피터 쿡 등이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성과 다양성을 중심에 두고 급진적인 실험을 진행합니다.


영국의 아키그램, 이탈리아의 아키줌, 일본 등에서의 메타볼리즘 등이 이 시기의 주요 기록된 무브먼트입니다. 아키그램이 리빙시티 전시를 통해 이야기한 개인의 주거공간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관계성,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이 가져야 하는 가변적 성격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 등은 이 당시의 고민들이 현재 우리가 주거 공간을 만들며 가지는 고민과 같습니다.


이 시기의 실험들은 여러 시대적 한계를 가지지만 이후 렘쿨하스나 SANNA 등 3세대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세계관을 구축하는데 기반이 되었고,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퍼블릭스페이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초적인 생각을 제공했습니다. 


OMA 요코하마 마스터플랜 / 공간 프로그램을 디자인 프로세스의 주요 요소로 가져오는 등 후배 디자인 그룹에 큰 영향을 주었다



현대는 상품(=소유)으로서의 공간의 시대입니다.


1970년대 이후 다양한 사조와 60-70년대를 잇는 급진적인 실험들이 있었지만, 그 이후의 시기는 '상품'과 '시장'으로서의 공간과 도시 비지니스가 고도화되면서, '디자인'은 어떻게 남과 차별화할 것인가에 집중했던 시기로 정리됩니다.


브랜딩과 마케팅 측면에서 타자와 차별화(ex. 남과 다른 주거공간)를 두고 공간디자인은 점점 전문화 세분화되어 갔습니다. 심지어 현대는(건축가의 세계관이 도시와 디자인에 유효한 부분을 넘어) 건축가의 사상과 네임밸류도 상품 차별화의 요소로 작용합니다. 



동시대 디자인이 집중해야 하는 것은 현재의 '집'(지구)을 '잠시' 사용하다가
 어떻게 '다음 입주자'에게 '잘' 넘겨줄 것인가입니다. 


도시마다 처한 환경이 다르지만 그동안 우리가 공간을 만드는 과정은 타자와 공간을 차별화하고 확장하던 과정이었습니다. 그 결과 자원을 상대적으로 아낌없이 사용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 왔습니다. 


자원과 기후 문제 등의 거시적 문제와 인플레이션과 도시마다의 국지적 문제들을 생각할 때, 표준화된 기능화와 근대적 대량화에 대한 산업적 믿음과 소비적 상품 사회를 중심에 둔 전 세계적 '합의'에 대해 다시 돌아보자는 움직임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코리빙과 1인 주거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해야 하는 디자인과 디자인적 시도는 새로운 '지구적' 합의를 위한 공간과 커뮤니티, 그리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제안할 책임과 의무와 함께 합니다. 





3. 현재 '도시'와 '디자인'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현재 우리의 도시는 우리가 적응하는 속도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도시와 산업 전반에 보편적으로 적용될 기초 기술(AI/로봇/블록체인 등)이 보통 사람이 느끼기에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코비드 전후 다양한 이유로 메가 시티의 부동산 가격이 집중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일자리와 일하는 환경, 일과 전문성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대응 방식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복합적인 이유로 이전 '시대'처럼 안정적으로 유효한 비지니스 모델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공간 비지니스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크리에이티브한 실험들이 늘었지만, 도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효한 모델은 많지 않고 불안함과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공간 비지니스와 디자인의 기초가 되는 부동산과 '사람'은 어떨까요? (국내에서 대표적으로) 서울의 '현재' 공간과 부동산은 어떤 상황일까요?


신축하는 1인 주거 공간들은 작은 공간이라도 (증가한 토지 비용과 건축비를 고려하면) 아마 월세 100만 원 이상은 훌쩍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도시의 상가의 임대료는 전용 평당 20-30만 원 정도는 되어야 이상의 임대료가 되어야 유지될 수 있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도시 사람들의 평균 소득은 큰 변화가 없고, 도시 공간을 활용하는 자영업(스몰비지니스)가 지속가능하기는  더 어려워졌습니다. (프랜차이즈 카페들의 월평균 '매출'은 1,000만 원 초반입니다.) 

고정 사무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향이 확대되고 사람들은 공간을 더 유연하게 쓰게 싶어 합니다. 


단편적으로만 살펴보아도 도시와 구성원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고민과 접근이 필요합니다.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공간과 비지니스를 만들기 위해
'자원'을 투입하는 방법과 디자인 프로세스의 변화입니다.  



4. 동시대 '공간 디자인'이 해야 하는 역할과 프로세스가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 산업 발전을 위한 효율성, 도시 구성원의 쾌적함과 편리함은 공간디자인(일반적으로 디자인하는 대상의 스케일에 따른 산업/가구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도시계획을 포함하여)의 주된 목표였습니다. 간략하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만들자"


도시 구성원들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생활패턴, 일하는 방식, 가족 구조, 정치체계나 가치관 등)이 비슷하다는 것을 전제로, 자원과 부동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운영해 왔습니다.


도시 구성원이 다양해지고, 일하는 방식과 직업도 달라지고, 기술도 발전하는 등, 일하고 사는 문화 자체가 우리가 모르는 사이 빠르게 다원화되고 있습니다. 다원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메가 시티는 다양성과 환경 이슈 등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구성원들을 공감하게 해야 합니다.


이제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도시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한정된 자원에서 담아낼 것인가입니다. 이에 따라 도시 계획의 조닝부터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 서비스 디자인까지, 실험하고 검증하며 도시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모델로 업데이트해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5. 공간을 디자인하는 과정에서의 크고 작았던 고민과 기획 의도를 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광고 / 기획과 디자인은 운영 과정에서의 피드백과 경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유효한 정답을 찾기 위해 공간을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사람들의 활발한 의견 교류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도시와 공간 기획과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 싱크탱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조금씩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instagram@leo_seongo 연락주세요! 



로컬스티치 성산 / 2017년 가을 오픈

4인 가족 중심의 주거 평면에서 1인 주거 평면으로 변화가 진행되면서 '복도'를 포함한 공용 공간들이 활용되지 못하고 주거의 질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인 주거의 특성과 밀도상 복도가 기피 공간이 되고, 골목-주차장-복도로 이어지는 집으로 들어가는 과정의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음을 이해하고 리디자인하고자 했습니다)


로컬스티치 두 번째 지점(성산) :  전용률을 높이기 위해 복도성 공간을 주방/라운지 기능으로 계획하고, 공동 책장으로 유닛과 구별했다

비효율화된 공용부의 활용도를 높이고 제한된 면적을 장기 거주자와 도미토리 여행자가 나눠서 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소음 등의 소형 주거의 기능적 요소를 생활형으로 보완하기 위해 같이 쓰는 공동 책장을 만들어 공용부와 개인실 사이에 배치하여 공용부가 라운지 기능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로컬스티치 성산은 SANAA 세즈마가 Saishunkan 여성 기숙사를 통해 의도했던 개인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의 관계와 공용 공간의 가변성을 운영에 녹여 보려고 노력했던 프로젝입니다. 운영 과정의 피드백을 더해 로컬스티치 통영 등 이후 지점에 지속적으로 적용해 보고 있습니다. 

KAZUYO SEJIMA // Saishunkan Seiyaku Women’s Dormitory, Kumamoto City



로컬스티치 대흥 / 2018년 봄 오픈

대흥은 전통적인 주택 밀집 지역에 코리빙 공간과 코워킹 공간, 스몰브랜드가 입주한 공간을 결합한 첫 번째 지점입니다. 해당 지점의 운영을 통해, 주거 지역 내 골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작은 상업 공간의 가능성과 주거/업무/상업 시설이 결합한 꼬마 건물의 운영 균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로컬스티치 세번째 지점(대흥) : 보통의 동네 주택을 고쳐 주거와 업무에 필요한 공간에 미팅룸,  카페 등의 생활 지원 기능을 더했다 .  


개개인의 생산성과 창의성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에 중요한 시대입니다. 사람과 생각과 시간이 더 중요해지는 '소프트웨어'의 시대에 1인 주거는 개개인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할 수 있게 하는 기회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기획하고 디자인했습니다.  


로컬스티치의 세 번째 지점이었던 로컬스티치 대흥은 '20세기 서울에서 가장 보통이었던 집'을 리모델링하여 21세기 창작자들이 살고 일하며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주거와 업무 공간, 그리고 회의실과 마탕, 작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만들었습니다.   



연남장 / 2018년 가을 오픈

2018년 오픈했던 연남장은 대흥에서의 실험을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직주락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실험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전 지점보다 식음료 어메니티를 강화하고(당시 1층에 한남동의 윤세영 식당과 어반플레이가 직영하는 카페 연남방앗간이 자리했습니다)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멤버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의도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연남장은 창고로 사용되던 건물의 입면을 털어내고 '골목과 좀 더 가까운' 공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춥고 더운 단점도 있었습니다) 건물 내 코리빙 공간의 주거 공간과 공용부의 조도를 너무 밝지 않게 하여 밤에도 실내 공간에서의 활동이 외부에서 너무 이질적이거나 불편하지 않을 수 있게 계획하는 등 좀 더 '골목'과 가까워지고자 디자인과 운영 면에서 노력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연남장을 통해 주거와 작업실 겸용으로 사용하는 창작자들과 새로운 네트워크의 기회를 만들게 되고 서로 응원하고 공감해 주는 친우들과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23년 가능 오픈한 로컬스티치 플래그십 '서교타운'은 연남장 운영 기획과 전체적인 흐름을 같이 합니다.  





크리에이터 타운 을지로 / 2021년 가을 오픈 

코비드 시기 문 닫은 비지니스 호텔을 장기 주거가 결합된 코리빙스페이스로 리모델링하였던 프로젝트입니다. 짧게 서울을 방문하는 사람들과 서울에서 오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살 수 있을지를 본격적으로 실험했던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저희가 국내외에 빠르게 확장하려고 하는 Creative Business Hotel 비지니스의 시작입니다. 앞으로의 비지니스 호텔은 도시를 풍요롭게 만드는 창작자들이 모여 사는 코리빙 커뮤니티가 있고 이 커뮤니티에 방문해서 그들과 친구가 되고자 하는 여행객이 그 동네에서 단골도 만들고 네트워크를 키워갈 수 있는 '네트워크 베이스 호텔'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을지로는 한국과 일본의 크리에이터와 디자이너 약 30팀/브랜드와 함께 작업을 하여 만든 협업 프로젝트로 기존 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자원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계획되고 실행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 타운 을지로 제작노트는 https://seoulpi.io/article/52149 SPI에 별도 기고하였습니다. 



이제 코리빙과 코리빙 운영회사와 디자인에 대한 3편의 글을 마무리하고 

크리에이티브타운 서교(서교타운/loclastitch.town) 오픈 1주년을 맞아 서교타운 제작 노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김수민

공간 콘텐츠와 스몰비지니스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http://instagram.com/leo_seongo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과 서비스를 만드는 로컬스티치(localstitch.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간 개발 및 디자인/컨설팅 문의는 로컬스티치 디자인(https://www.localstitch-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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