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참을 수 없는 이중성의 공허함아방가르드에서 주류-기득권으로의 여행기- 런던 에세이- 점심 | '유시민 작가'는 이제 한국인이면 대부분이 아는 유명인사가 되었다. 자의든 타의든 사실이다. 자신은 자신의 타이틀로 이름 뒤에 '작가'로 불리길 원한다고 어디에서 읽었다. 가끔 '논객 유시민'으로 멋있게 나오는 경우도 보았다. 예상컨데, 자신이 들으면 기분도 짜릿할 것이다. 여기저기서, 이곳저곳서 소리치며 의기충천해 총총 정의를 위해 나서는 바지런함,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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