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
너를 생각할수록 그리움이 그림자가 되어 시선을 두는 곳곳에 당신을 그렸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선명한 당신의 모습이 나를 어쩔 줄 모르게 만들었다.
깊어지는 그리움에 빠지지 않으려 다른곳으로 시선을 돌려도 얼마 못가 미끄러진 난 다시 또 당신을 찾았다. 마치 엄마를 잃은 아이처럼 소리내어 엉엉 울었다. 그 어디에도 당신은 없었다. 내 곁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