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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서진 Dec 13. 2024

겨울에 숨다.

깊어지는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겨울 속으로 숨어버렸다.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겨울을 핑계삼을 수 있도록

언제나 겨울이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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