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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by 지은



피어난 것 꽃인데

들려오는 건 엄마 목소리


피어난 건 꽃인데

어여쁜 건 엄마 목소리


코스모스 필 때면

세상 향긋하게 노래하던

엄마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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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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