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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by 지은



시가 잘 써지면 좋겠다.

숨 쉬듯 그대가 떠오르는 것처럼

숨 쉬듯 자연스럽게 시가 써지면 좋겠다.



시가 잘 써지면 좋겠다.



그대 떠오르는 순간을 모아

찬란한 나의 마음으로 만들어

모든 것들이 그대를 위한 시가 되면 좋겠다.










<수요일 연재글입니다. 어제 연재북을 잘못 선택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오늘 재연재 하게 되었습니다! 재연재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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