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뭇잎 하나 남지 않은 나무야
너에게 부탁이 있어
빈 가지마다
내 생각 걸고
그대 향한 마음 걸어놓을게
그 위에
햇살 덮고
바람 덮어
다음 봄에
눈부신 연둣빛으로 싹 틔우고
향긋한 꽃향기
그대에게 전해주렴
사랑에 대한 글,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마를 탁! 치고 마음을 쿵! 울리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