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버린 마음
채울 수 있는 건 당신인데
비워내야 하는 것도
당신이네요
잡은 손 온기
아직 식지 않았는데
놓아야 하는 것도
당신 손이네요
나 여전히 놓는 법을 몰라요
당신이 찾아와 알려주면
배우는 척 핑계 삼아
보고 싶어요.
사랑에 대한 글,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마를 탁! 치고 마음을 쿵! 울리는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