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책임감에 견디고
불안감에 열심을 냈나요
힘내라는 말조차 듣기 버거웠나요
혹시 많이 힘들었나요
그대가 안쓰러워 묻는 안부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내일을 맞이할 그대와
결국에는 해내야 하는 시간 속으로
함께 가고 싶어요
별 다를 것 없는 하루들이
줄 서듯 차례대로 다가와도
겁내지 말아요
그대가 행복했길 기도해요
사랑에 대한 글, 그리움에 대한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마를 탁! 치고 마음을 쿵! 울리는 글들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