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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은 Dec 27. 2024

위로



네가 필요했어

그 순간만큼

어느 때보다

네가 간절했어


모든 것 외면하고

내 시선과 감각을

너의 공간에 두고

나를 감추고 싶었어


너만이 해줄 수 있는

나를 위한 최고의 위로니까


네가 필요해

지금 이 순간

그때 그날처럼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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