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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어지간한 일들은, 넘기고, 봐주고 하던 나도,
나를 위한 선택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할 때가 있었다.
원치 않았던 일,
최대한 막고 싶었던 일,
그러나, 할 수 밖에 없었던 일.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타격은 말할 수도 없을 만큼이다.
그러나,
기억상실까지 오면서
더 이상 내가 버틸 수가 없을 정도였기에.
돌아보면,
처음부터, 잘못 낀 단추도 있는 법이다.
왜 그걸 알면서도 넘겼냐고,
스스로에게, 자책해봐야
이미 벌어진 일
아픈 건, 아픈 거다.
그렇다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은지,
내가 하고 싶었던 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어차피,
한 번 죽으며
나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하지 않았었나.
삶은 전쟁이다.
절대 쉬운 길이 아니다.
해보지 않고, 저 사람이 했으니 나도 하겠지? 남들이 한 거라고, 쉽게 얕보면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정말 고수들은 고수일수록,
약한 모습도 보이고, 부드럽고 겸손한 법이다.
그게 부드러움 속에 있는 강함이다.
진짜 강한 사람은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