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 생각해보면
나는 마음 표현이 참 많이 서툰 것 같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정말 이유가 없다
그 사람이 걱정되고
그 사람 없이 숨도 못 쉬겠고
그 사람 없이 삶이 재미가 없고
그 사람 없이 못 살겠다면
그게 사랑일까
사랑이 뭘까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머리로 이성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하면서도
마음으로 끌리는 것까지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마음이 한 사람을 향한다
무엇으로도 막을 수가 없는 게
사랑인 것 같다
왜 좋은 지도 모르고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사랑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은
생애에 한 번 올까말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