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지킨다는 것

생명지킴이

by 러블리김작가



나는 이제야 깨닫는다

소중한 사람을 지킨다는 건

나 혼자만 지키는 마음으로 지킨다고 해서

지킬 수 있는 게 아니라

상대도 나와 같은 마음일 때

지켜지는 것이라고...


한 사람 한 사람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라

독립적인 인격체이기 때문에

함께 지키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의미가 있고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나 혼자만 그 마음을 갖고 있는다고

지켜지는 게 아니라는 걸

나는 뒤늦게 그 진실을 받아들인다


왜 같이 안 지키느냐고

싸우고 바꿔보려고 애쓰는 것도

이제 소용없음을 안다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함께 지켰을 거다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상처주지 않기 위해

말도 행동도 함부로 하지 않았을 거다


사람은 감정이 있기 때문에

어떤 말을 들으면

바로 그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어떤 행동을 받으면

바로 감정을 느끼기 때문이다


사랑한다는 건

상대에게 상처를 덜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상대도 나처럼 똑같은 감정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한 인격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억압과 통제로 이루어지는 관계가 아니라

서서히 사랑으로 물들게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상대에게

그리고 나에게

정신적 자유와 평온함을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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