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집은 왜 안팔릴까? - 리스크가 된 이름

『럭셔리 비하인드 No.05 by 봉마담』

by 봉마담



LA 홀름비 힐스(Holmby Hills).

'억만장자의 거리'로 불리는 이곳에

초호화 저택 하나가 매물로 나왔다.


침실 10개, 욕실 13개,

35석 규모의 영화관, 스파, 피자 오븐, 녹음실까지…

가격은 6,150만 달러 - 한화 약 830억 원

말 그대로, 궁전 급 하우스다.


하지만 이 저택, 300일이 넘도록 팔리지 않고 있다.



문제는 '집'이 아니라 '이름'


이 집의 주인은

한때 힙합의 제왕으로 불렸던 디디(Diddy-퍼프 대디)

그는 지금, 성범죄, 공갈, 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 중이며,

연일 미국 언론의 헤드라인을 달구고 있다.


그의 이름이 매물에 함께 붙자,

부동산 중개인들은 입을 닫았다.

"이 집은 더 이상 자랑거리가 아니다"



초고가 자신은 결국 '이름'에 좌우된다


럭셔리 부동산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소유주의 이름'이 브랜드로 작동하는 시장이다.

그 이름이 프리미엄이 될 수도,

리스크가 될 수도 있는 시대.





✨ 당신의 브랜드 앞에는 어떤 이야기가 따라붙고 있는가?





‘럭셔리 비하인드’는 매주 목요일,
상위 1%의 선택과 움직임을 따라
럭셔리 시장의 흐름을 읽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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