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이제 그만 좀 미루고 싶다
마감을 없애는 최고의 방법
주어진 마감을 한 번에 잘 끝내는 것이다.
여러 번 마감할 일을 만들지 마라.
마감이 으레 하는 그렇고 그런 마감이 아니라
단 한 번의 마감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마감을 끝내는 것이 좋다.
참가에 의의를 두는 마감인가?
그런 마감은 왜 하는가? 1%라도 가능성 있는 마감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가능성을 2%로, 3%로 늘리는 마감을 하면 된다.
애초에 자신조차 가능성을 0%로 보는 마감은 할 필요가 없다.
되는 마감으로 만들어라.
성공한 마감은 다음 마감으로부터 나를 지켜준다
성공하면 그다음은 쉽다. 이미 방법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번 제안이 안 되면, 목표치에 맞게 또 다른 제안을 또 준비해야 한다.
한 번에 통과하고, 목표에 달성하고 여유 있게 초과달성할 준비를 할 수 있다.
이 시리즈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용기 있고, 맡은 일에 몰입하고, 책임감 있으며, 발전하고자 하는 용감한 분들입니다.
앞으로의 마감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제 그만 좀 미루고 싶다' 시리즈는 아래 순서로 이어집니다.
매주 월/수/금 발행됩니다.
프롤로그. 마감헤이터인지 확인하는 방법
챕터1. 시작도 안 되는 나, 대체 왜?
- 시작이 어려운 건 생각이 많기 때문?
- 내가 이 일만 있는 게 아니야
- 하고 싶어 지는 기분을 기다리는 사람들
챕터2. 최악의 마감방해자들
- 이건 내 일이지, 나 아니면 누가 해
- 운도 없지, 왜 일이 한 번에 안 되는 거야
- 완벽한 제안서를 짠하고 보여줘야지
챕터3. 첫 장을 시작하는 법
- 자료 조사 충분히 했다고 느끼는 법
- 목차는 내가 정하는 게 아니다
- 시작하려면 첫 장부터 쓰지 마라
챕터4. 마감을 향해 달리는 작성법
- 기존 제안서 활용법
- 조사한 자료 제발 그대로 쓰지 마라
- 쌀로 밥 짓는 소리 하지 마라
챕터5. 준비된 제안은 답이 정해져 있다
- 수미쌍관, 시작이 곧 끝이다
- 수준 높은 제안은 질문까지 설계한다
- 내가 평가위원이면 뽑겠는가?
에필로그. 마감을 없애는 최고의 방법 ▷ 지금 글
* 작성법과 관련한 더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은 퍼블리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제안서 작성 전에 필요한 모든 것 : 제안요청서 분석부터 자료조사까지>
https://publy.co/content/7530?s=l818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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