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입으로 꺼내봐야 변합니다.
by
말글디자이너
Dec 1. 2025
안녕하세요, 말글디자이너 장은희입니다.
또다시 월요일입니다. 어느덧 2025년의 마지막 달이 되었는데요.
이 연재북에 여러 말센스들을 나눈 지도 3주 차가 됐습니다.
오늘은 그 말센스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말센스는 태도다
지난 3주간 제가 나눈 말센스들을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감사와 사과로 관계의 기초를 만들고, 침묵을 깨며 팀의 중심이 되고, 축하로 누군가에게 진심을 전하고, 잡담으로 팀의 온도를 조절하고, 피드백으로 함께 성장한다는 이야기.
각각의 말센스는 달라 보이지만, 사실 한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상대를 믿는 것. 상대를 이해하려는 것.
결국 말센스는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는 점이죠.
당신의 말, 바꾸고 싶으신가요?
제 글을 읽으며 혹시 이런 생각들이 드셨을까요?
'아, 나는 이렇게 말했구나.'
'나도 이렇게 말해봐야겠다.'
아니면 이런 질문들이 생겼을 수도 있어요.
'나는 왜 자꾸 사과가 아니라 변명을 할까?'
'나는 침묵 깨는 게 왜 아직도 어렵지?'
'나는 왜 보고자리에만 서면 입이 닫힐까....'
그런 질문들이 생기는 건 정말 좋은 신호입니다. 질문은 변화의 시작이니까요.
말이 바뀌는 변화는 하루아침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매 순간 의식하고, 매 순간 선택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달라지는 겁니다.
그러면 당신의 관계가 달라지고, 팀의 분위기가 바뀌고, 당신의 직급도 달라질 거예요.
말센스 훈련을 시작해 보세요
이제 함께 훈련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자기소개 자리를 대비한 훈련은 이렇습니다.
□ 자기소개 말센스 훈련
- 거울을 보며 당신의 3단 구조 자기소개를 소리 내어 말해보세요.
- 한두 번이 아니라 5~6번 반복해 보세요. 어색함이 자연스러움으로 바뀝니다.
말은 생각만으로는 바뀌지 않습니다. 입으로 말해봐야 하고, 반복해 봐야 자신의 것이 됩니다.
그래서 제 책에도 중심 주제는 말센스이지만, 각 장의 끝에는 말센스 훈련을 배치했습니다.
당신이 배운 말센스 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의 말을 다시 연습해 보세요.
사과의 말을 목소리로 내어보세요.
침묵 속에서 첫마디를 뭐라고 말할지 생각해 보세요.
축하의 말을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전해 보세요.
그렇게 한 번, 두 번,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것이 당신의 습관이 될 거고, 당신의 말센스가 될 거예요.
다음 이야기 예고
이번 주에는 새로운 주제들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직장에서 더 깊은 관계들, 더 어려운 순간들.
당신의 말로, 당신의 일을 조금씩 바꿔보는 한 주가 될 수 있게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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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센스가일센스가되는순간 #말글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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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센스가 일센스가 되는 순간
19
[연재 속 부록_책 이야기 5] 출판사를 선택한 날
20
[연재 속 부록_책 이야기6] 브런치 글에서 책 원고로
21
말은 입으로 꺼내봐야 변합니다.
22
책 홍보 글은 아닙니다만, 책 이야기 좀 하겠습니다.
23
단어는 잊혀도, 태도는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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